20070521: 빅토리아 데이, 알곤퀸 파크 소풍

황금같은 오월의 연휴를 맞아서 예가 식구들이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큰 주립공원이 알곤퀸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우리가 알곤퀸과 무스코카 가는 길에 늘 들르는 Weber 정원이랍니다.

모두들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숯불 바비큐 햄버거집이죠.

늘 그 자리에서.. 하영.

늘 설레이는 한나....

캐나다에 오자마자 웨버를 경험하는 지혜님

기대에 가득찬 키다리 아저씨 내맘이야님...

나도 해봐? 팔짱낀 은지, 점점 이뻐지네요... ㅠㅠㅠ

자 함께 모이..

난 열공중인데? 공원에까지 나와서....

집에서 그렇게 해봐이~~

봄을 만끽합니다.

알곤퀸이 춥다는 소리에 보현이는 한 겨울이 되었슴다.

어라 펌프가?

히~~~

경덕이도 7개월만에 드디어 웨버와 알곤퀸을 만납니다.

세명의 선남선녀... HWY 11을 가로질러 웨버를 쌍방에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육교랍니다.

하영이도 역시 독서삼매...

지난 해까지는 9시30분에 문을 열어서... 열심히 달려왔는데, 10시30분이 Open이라 다들 기다리는 중이죠.

애고 배고파... 힘들여....

난 즐거워...

공기놀이? 새희와 곁닿음님

봄처녀~~~ 제 오시네....

우리들의 악동들은 그저 햄버거...햄버거...를 외치면서 기차로 만든 식당 안에서...

데모를 합니다.

아니, 게임중인가?

시간이 왜 이리 안가냐?

웨버를 만난지 가장 오래된 한결이가 열심히 프리젠테이션 중....

햄버거가 나오자 깊은산도 사진 찍을 여력이 없었습니다. 먹느라...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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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돌셋 전망대.

무스코카와 알곤퀸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죠.

봄이 활짝 와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서... 겁도 없이....

햐~ 그저 감탄.

우리들의 그냥님도 지나갈 수 없었지요.

지난 가을, 그 자리에서 한나.

빠질 수 없는 내맘이야님.

집나간... 백두산님도 이번 여행에는 동참했지요.

한국에 돌아갈 날, 시한부로 받아들고 캐나다를 열심히 누리는 봄햇살님.

알곤퀸에 빠진 소녀, 정윤.

늦깍기 학생, 지혜님, 선생님에서 학생으로, 또 다른 선생님이 되기 위해....

열중 쉬어~~~

허브님도

제완이도 지난 가을에 함께 했었지요.

여기가 그 돌셋 전망대랍니다.

연두빛 가득한 메이플 아래서....

냇버들님이 손을 흔드시네요.

가을 못지 않습니다.

애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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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알곤퀸입니다.

애그머니나... 엄마가 질투한구라.... 알곤퀸의 불륜~~~

새희도 사진작가....

인어? No. 야수....

호숫가에서... 내맘이야님은 계속 여친 타령중...

짝꿍?

여기는 비지터 센터에서 보는 알곤퀸입니다.

탁 트이죠.

가슴이,

머리가,

시원합니다.

알곤퀸에서 무엇을 보았나?

야성을 보았습니다.

여기는 목재 박물관의 트레일 코스랍니다.

앗, 올라가면 안되는디?

난, 승마중....

목재를 운반하던 그 배....

근데, 캐리비안의 해적이 되어서 블랙 펄이라고...

안녕하세요?

예가가 점령한 알곤퀸입니다.

정윤이도 활짝~~~

리포트... 말못함.

기차 옆 미녀....

기차안, 미남...

난, 자동차 안의 *****

앗, 무스를 만났습니다. 무스를 아시나요?

나, 알곤퀸에서 만난 하나의 묘미... Look Out 트레일에 접어 듭니다.

열려지는 하늘, 땅...

여기가 알곤퀸...

봄햇살 아래 연두가 보이시는지?

바위가에 앉아 다들 넋을 잃었습니다.

음. 이래서...

어느새 친해져 버린 운전수와 조수...

지혜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꼬맹이, 보현과 석원....

이제 돌아오는 길, 무스를 다시 발견하고 깊은산 홀로 위험(?)을 무릅쓰고 뒤를 쫓았습니다.

한번 헛 기침 후, 등을 야속하게 돌리는 무스 한쌍...

갑니다.

가요. 각기 제 갈길로....

우리는?

자장면 먹으로 왔지요.

보현이 생일 잔치상을 알곤퀸과 더불어....

맞이하고 있습니다.

밤 10시가 넘어서 자장면으로 즐거워하는 예가... ^^*

자, 멋진 하루였지요?

그리운 순간입니다.

이런 봄날처럼 우리 삶도 그렇게 가꾸어 찾아오는 이들을 맞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