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9 : 여름 캠프 -  샌드 뱅크

샌드뱅크 주립공원.... 온타리오 호수 가의 기가막힌 비치랍니다.

이번 주말은 환상적인 2시간30분의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샌드뱅크를 선물로 받습니다.

기온이 조금 낮았지만 하늘도 햇살도 바람도 아름다운 날입니다.

토론토에서 동쪽으로 2시간 30분을 드라이브를 해야하니 넓은 캐나다에서도 만만한 거리는 아니지요.

하지만 모두들 비치에 도착하면 탄성이 절로 나온답니다.

이게 어디 바다지 호숩니까? ^^*

윤이와 제니도 단단히 무장을 하고...

파도 타러 나섭니다.... 애그그... 일광욕하는 비키니 백인 아가씨가 찍혀 버렸네요...

아고고 쫌... 추운가봐요.

그래도 파도를 맞습니다.

와우~

신기하고

신나고

짜릿하고...

우리 찍사 아가씨 흐르는 물님은 포인트 잡기에 여념이 없다는....

드 넓은 백사장에 가도 가도 가슴까지 와 닿는 물밑 모래밭입니다.

하늘까지도 폭풍 전야처럼 환상적인 멋을 뽐내주었지요.

바람도 알맞게 불어서 이런 파도를 어디서 맞을까요?

드 넓은 호수를 예가가 다 차지했습니다.

캐네디언 체질이 다된 한결이도 긴장이 덜 풀렸나 봅니다.

눈썰매타는 보드를 들고 파도 타기에 나섰지요.

우리는 친구 사이....

오랜만에 새희도 함께 합니다. 히~

비키니 걸이랍니다.

사실은 나도 비키닌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가까이 잡힌 한결이...

한국 같으면 이런 비치에는 수십만명이 몰려 있을 거라는....

피서 제대로....

열공 중인 경덕이도 비치는 뺄 수 없어서 함께 했지요. 근데 모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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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서 일광욕하는 아가씨들과 같이 ^^

당당한 싸나이랍니다.

물에 안들어가고 모하시나?

모래 장난....

한참 놀았으니 간식하러 모이...

젖은 몸을 말리고....

다 같이 모입니다.

어떤 친구?

모가 보이나? 설정샷....^^

고개 넘어 호수요....

호수 너머로 캄캄한 하늘이.... 이 시간 토론토는 엄청난 썬더 스톰이 내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비를 피해 마음껏 즐겼다지요.

파도를 쫒아서...

파도를 타고....

모래 사장에서도 맛이 있다구요.

이런 세계가...

바다 같은 호수의 넉넉함입니다.

조용한 쉼터에서 쉬어도 보고....

카메라를 의식도 해보고...

숨어도 봅니다.

삼박자 게임중....ㅠㅠㅠ

인어가 나왔다!!!!!

함께 하고 싶지 않으세요?

앗? 누고?

모래 거인... 아니 내 친구래요....

그렇게 행복한 토요일 오후, 이 날 뿐인 하루가 또 지나고 있습니다.